붉은 지붕과 아름다운 건축물, 그리고 르네상스 예술의 보고로 유명한 이탈리아 도시, 피렌체. 한 번 방문하면 그 매력에 흠뻑 빠져 헤어 나올 수 없는 곳입니다. 오늘은 피렌체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상징적인 명소 3곳을 소개하려 합니다😀
1.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
피렌체의 심장과도 같은 두오모,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은 웅장한 규모와 아름다운 외관으로 도시의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1296년부터 1436년까지 거의 150년에 걸쳐 건설된 두오모는 화려한 외관과는 달리 실용적인 내부를 지니고 있습니다.
쿠폴라와 조토의 종탑
두오모를 방문한다면 놓칠 수 없는 두 곳이 있습니다. 바로 피렌체의 하늘을 찌르는 쿠폴라와 우아한 조토의 종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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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쿠폴라와 조토의 종탑 ⓒ언스플래쉬 |
· 쿠폴라: 피렌체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인 쿠폴라는 500여 개의 계단을 오르면 피렌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이 돔의 꼭대기에 올라가는 과정은 결코 만만치 않지만, 돔의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전경은 그 과정을 보상하고도 남을 만큼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합니다.
· 조토의 종탑: 쿠폴라 못지않게 매력적인 조토의 종탑 또한 엘리베이터가 없어 마찬가지로 체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쿠폴라와는 다른 각도로 피렌체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두오모 자체의 모습도 한눈에 담을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2. 베키오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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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키오다리 ⓒ언스플래쉬 |
아르노 강 위에 걸쳐진 베키오 다리는 피렌체의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우피치 미술관과 피티 궁전을 연결하는 이 다리는 단순한 통로를 넘어 시대의 흐름을 담은 역사의 산책로입니다.
베키오 다리의 특징은 바로 다리 위에 늘어선 상점들입니다. 과거에 정육점과 가축시장으로 활기가 넘쳤던 이곳은, 이후 금속세공업자들이 자리를 잡았고 현재는 화려한 보석상과 예술품 상점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2차 세계대전 당시 피렌체의 모든 다리가 파괴되었을 때 유일하게 살아남은 다리가 바로 베키오 다리라는 것입니다. 역사의 격동 속에서도 굳건히 버틴 베키오 다리는 피렌체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베키오 다리 위에서 아르노 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상점들을 구경하는 것은 피렌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경험입니다. 아름다운 경치와 흥미로운 역사, 그리고 활기찬 분위기가 어우러진 베키오 다리는 피렌체 여행에서 절대로 놓칠 수 없는 곳입니다.
3. 미켈란젤로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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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본 피렌체 시내 ⓒ언스플래쉬 |
피렌체의 석양을 가장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곳, 바로 미켈란젤로 광장입니다. 미켈란젤로 다비드상의 모조품이 있는 이곳은 붉은 지붕으로 가득한 피렌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특히 해가 지면서 시내 전체가 붉게 물드는 석양과 야경은 감탄을 자아내는 장관을 선사하며, 피렌체 여행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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